▲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관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대비’ 시설물 구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지난 19일 관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대비' 시설물 구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2018년 8월 29일 집중호우로 인한 한탄강관광지 시설물 구난상황을 재가상해 실시 됐으며 기상변화에 따른 내부직원의 단계별 위기대처 임무숙지와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고객의 인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고 시설물의 침수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캐빈하우스와 캐라반 1개동을 실제와 같이 구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응연 이사장은 "비상시 신속한 이용고객 대피 및 일사불란한 시설물 구난을 위해서는 평상시 준비하고 훈련을 실시해 내부직원의 단계별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구난관련 장비 업체 및 관계자와의 유대를 강화해 재난발생시 구난 장비가 적절한 시기에 투입되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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