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문영출)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소년 수영 및 유아 스포츠 활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의 이번 유치원 연계 수영교실은 총 2개원 105명의 유아들이 참여한다.

물과 친해질 수 있는 물 적응훈련, 수중놀이부터 시작해 수영 기초 학습인 자유형 발차기, 호흡하기까지 다양한 수중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아이들이 물에 빠졌을 경우 주변 사물을 이용해 물에 뜨는 법등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역 유치원 연계 수영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물과 친숙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유치원과 연계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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