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출시된 콜드 브루 대비 가장 빠른 기록

▲ 스타벅스가 새롭게 선보인 '돌체 콜드 브루'가 출시 이후 두 달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일간투데이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가 새롭게 선보인 '돌체 콜드 브루'가 출시 이후 두 달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난 4월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돌체 콜드 브루가 판매를 시작한 지 2달 만에 3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돌체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 대표 음료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와 '콜드 브루'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돌체 콜드 브루는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다.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큰 사랑에 힘입어 프로모션 이후에도 상시 판매 음료 전환돼 고객들과 시원한 여름을 함께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6월 콜드 브루 음료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나이트로 콜드 브루', '콜드 폼 콜드 브루' 등 매년 여름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콜드 브루 메뉴 등장으로 스타벅스는 매년 6월에서 8월 음료 판매량이 평균 35%가량 늘어나는 등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돌체 콜드 브루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콜드 브루와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음료인 돌체 라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라며 "향후에도 혁신적이면서도 고객 만족에 입각한 콜드 브루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