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설치된 척도북방등표는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 직경 5m, 높이 16m, 콘크리트구조로 기존입표 보다 3m 가량 높게 건립됐으며, 특히 야간에 인근을 통항하는 선박에게 불빛을 제공하기 위해 등명기를 설치했다.
진도항로표지사무소 관계자는 "서·남해 주요 항로의 노후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바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석정 기자
tjrwjd7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