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지난 3일 민선7기 구정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광진구길라잡이'가 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지난 의회참관의 대상이었던 1기 수강생에 이어 길라잡이 2기 수강생들이 의회를 찾았다.

이들은 우리구의 비전과 구청이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학습 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길잡이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날 구의회 견학은 총 14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이뤄졌으며, 의회의 구성 역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영상 시청 후 실제 구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이 날 함께한 길라잡이 수강생들은 구의원이 된 이유, 8대의회 1주년을 맞아 느낀점, 의원의 역할 등 의회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광진구정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참관에 함께한 고양석 의장과 전은혜 부의장 및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은 "우리 구정을 보다 깊이 알아보는 길라잡이 프로그램과 의회참관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광진구에 대한 애착과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광진구정이 더 발전하는 밑거름은 바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참여와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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