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리대학 부원장 조진칭 등 4명 신한대·동양대 방문

▲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 사회관리대학 부원장 조진칭 등 4명은 MOU체결을 위한 사전답사로 신한대학교(동두천·의정부캠퍼스)와 동양대학교(동두천캠퍼스)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 사회관리대학 부원장 조진칭 등 4명은 지난 8일 MOU 체결을 위한 사전답사로 신한대학교(동두천·의정부캠퍼스)와 동양대(동두천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동두천시와 자매도시인 삼문협시의 사회관리대학에서 동두천 소재 대학과의 MOU 체결을 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히면서 시작되었으며 각 학교의 초청장을 통해 방문이 성사됐다.

이번 일정은 각 학교를 방문해 학부 및 시설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수의 교류조건 등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대홍 신한대 국제교류처장은 "외국의 많은 학교들과 교류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시에서 가교 역할을 하여 방문한 적은 처음이다. 좋은 모델로 생각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대학끼리 연락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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