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편견 개입요소 기재란 삭제

▲ 사진=일간투데이DB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감정원이 지난 4일부터 2019년도 체험형 청년인턴 30명을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입사지원서에는 채용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채용을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고 약 4개월 동안 감정원의 직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모집 관련 사항은 감정원 홈페이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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