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타일 줄눈, 현관문, 벽지, 원적외선 난방시트, 폴리카보네이트, PP·PET·PVC 제품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고, 충청북도가 지자체 한국관으로 유일하게 참가해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건축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건축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시회 기간 중 수출 계약까지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향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광저우 국제건축장식박람회는 건축 관계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들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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