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모발이식 대전탈모병원 모담의원 김흥노 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있지만 여름 휴가 기간을 이용해서 모발이식을 받고자 하는 탈모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평소 M자 헤어라인이나 정수리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아 온 많은 직장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 시기에 모발이식을 받고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 모발이식 수술 방법은 모낭 채취 시 후두부 절개 유무에 따라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나뉜다.

요즘은 수술과 회복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일 수술이 가능하고 흉터와 통증이 덜해 국소마취로 진행되어 다음날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이식 부위는 앞머리로 가려져 수술 받은 티가 덜 나기 때문에 휴가 기간이나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술 받기에 적당하다.

최근에는 모발이식 기술이 발달하면서 머리를 삭발할 필요 없이 모낭을 채취할 수 있는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삭발을 해야 한다는 단점으로 모발이식을 망설이던 이들이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기법으로 다음 날 출근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장점 덕분에 서울, 천안, 전주, 청주탈모 환자들이 대전을 찾아 모발이식을 받고 돌아가 다음날 출근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을 때 중요한 것은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갖춘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시술하는 사람의 경험과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적어도 비절개 모발이식에 대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고 국내외 인정받은 비절개 전문 스텝이 팀을 이루어 이식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1:1 맞춤 상담을 통해서 개개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대전탈모병원 모담의원 김흥노 대표원장은 “환자에게 맞는 안전한 수술 계획을 세워 모발을 이식하고 철저한 케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져야 성공적인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결과에 따라서 별도 비용 없이 AS가 가능한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모낭수 카운터링을 실시하여 합리적으로 가격을 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위생적인 수술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샴푸 케어 혜택이나 부분가발 지급 등 세세한 부분도 관리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대전탈모병원 모담의원 김흥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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