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1만3000명 참가

[일간투데이 장석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따뜻한 금융캠프'에 올해 1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 4월 시작된 ‘따뜻한 금융캠프’는 신한금융투자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결연을 체결해 교육 지원 및 현장 견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7월까지 250여개 학교 1만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따뜻한 금융캠프’는 미래의 경제 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기본적인 금융 경제 교육 및 금융투자업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와 관련한 이야기, 한국거래소 견학, 모의주식투자 게임, 신한금융투자 주요 부서 견학으로 진행되며 특히 2018년부터는 ‘따뜻한 금융캠프’의 사내 강사들이 직접 일선 학교를 찾아가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 뿐만 아니라 최근 획득한 ISO4001 환경경영체계 인증과 같이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에 발맞춰 친환경, 저탄소 경영 확산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