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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골반·고관절·엉덩이통증, 체형불균형 바로잡는 것 중요
  • 이성자 기자
  • 승인 2019.07.19 18:55
  • 2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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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미르한의원 이동은 원장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간혹 길을 걷거나 앉아 있을 때 골반이나 고관절, 엉덩이 주변으로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지만 점점 자극이 커지고 있다면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만성골반통의 영향이 점점 다른 곳으로까지 번져 오른쪽 또는 왼쪽 허리통증으로까지 나타나게 된다. 혹은 다리 저림을 느낀다거나 쉽게 붓는 등 점차 다양한 증상으로 몸의 변화를 겪게 된다.

이러한 고관절통증, 엉덩이통증, 허리통증은 왜 발생하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사라질 수 있을까? 이는 골반불균형에서 시작한 체형의 문제로 바라볼 수 있다.

하루 반나절 이상을 앉아서 생활하고 있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본인도 모르게 턱 괴기, 다리 꼬기와 같은 자세를 반복한다. 이러한 자세가 당장에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 몸의 중심축에 자리 잡고 있는 골반에 무리를 주기 시작한다.

이는 곧 골반비대칭을 유발한다. 골반이 앞뒤 또는 좌우로 틀어져 고관절이나 엉덩이뿐 아니라 허리통증으로까지 고통이 이어지게 된다. 평소 본인의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잘 모르거나 인지하더라도 당장에 문제가 없다는 생각으로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서둘러 자세습관을 바로잡고 틀어진골반교정 등 체형교정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좋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골반틀어짐교정 및 체형교정이 필요할 만큼의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외형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고 틀어짐이 점점 심해질 경우 육안으로 보았을 때도 어깨나 무릎 높이가 비대칭하거나 굽은 등을 가지게 되는 등 여러 체형 문제를 동반하게 된다. 또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잘 붓고 하체 사이즈가 증가하는 하체비만 체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 때 한의학에서는 틀어진 뼈와 근육을 바로잡아주는 추나요법과 더불어 골반 속 근육의 힘을 길러주는 특수 기구 운동치료 등으로 골반틀어짐이 또 다시 쉽게 생기지 않는 몸의 상태로 만드는데 주력한다. 개인의 증상에 따라 치료방향과 기간을 설정해 정확하고 섬세한 치료에 집중한다.

다만 의료진은 관찰, 촉진, 타진, 청진 등 체계적인 이학적 검사나 골반 및 체형 구조와 틀어짐 정도, 비대칭, 균형감 등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좌우 목을 돌렸을 때 불편한 방향을 확인한다거나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의 높이, 어깨나 발목의 회전 능력, 보행자세 등 다양한 움직임으로 몸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요구된다.

또한 틀어진 골격의 문제와 고관절통증증상을 비롯한 다양한 신체증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의료진의 섬세한 치료가 요구된다.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유지력 강화에도 힘써야 한다.

운동성, 체형불균형, 통증의 깊이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통증치료 및 전신체형을 바로잡는 치료를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을 만큼 통증을 겪는 현대인이 많다. 평소 자세 습관을 바로잡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문제가 있다면 치료도 적극 실시해야 할 것이다.

도움말=수미르한의원 이동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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