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는 지난 19일 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하였다.

이번 체결을 통해 인천교육혁신지구는 시 관내 10개 군·구 중 7개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교육혁신지구는 민·관·학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하고 인천의 교육역량 및 물적자원을 통해 학교와 연계한 지역특색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구 교육혁신지구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운영될 예정이고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연대 및 실현을 위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간의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3개 정책 지표, 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구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 체제가 마련되었다"면서 "인천교육혁신지구가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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