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16일 검암역을 시작으로 경인교대입구역과 주안역 등 장소를 옮겨가며 한 달 동안 7곳에서 총 30점의 수상작품(사진 20점, 포스터 1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중호 사장은 "재난은 예방과 대비·대응·복구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재난안전 전시회를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께도 사진 및 포스터에 담긴 메시지가 잘 전달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작년 12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관련 홍보 동영상 및 수상작들을 수시로 전시해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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