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은 성평등 관점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젠더폭력 예방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 참여자는 일반시민, 여성·시민단체 활동가, 상담사, 기존 활동 강사 등 다양한 주체의 수요를 고려해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시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풀을 확대·구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총 2개의 강좌로 기존 강사 대상 역량강화교육과 신규 강사 입문 교육과정으로 구분되며 총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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