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교육청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인하대학교에서 지역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확한 수시모집 정보를 얻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8000여 명이 수시 박람회장을 찾았으며 이날 초청된 71개 대학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대한 입학설명과 개인 상담을 진행했다.

30개 상담부스에서는 대입 전문상담교사가 학생의 지원 가능한 대학 및 학과를 분석·제공하였고,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들이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수시파노라마를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는 대입 수시모집 상담 이외에 국어국문학과 외 88개 전공학과에 대한 체험 및 설명회를 운영하여 진로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김우일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개별 수험생에 알맞은 수시모집 지원전략과 대학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모집 정보를 제공한 대학 관계자 분들과 인천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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