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안산과 진도,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무대 구성으로 세월호 참사가 가진 사회적 파급력과 확장성을 무대 위에서 재현하려고 노력한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좌석 무료이며, 순착순으로 별도의 티케팅 없이 관람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아울러,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방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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