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26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괴산·증평군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2019.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장재영 교육장은 "건강은 행복의 첫째 조건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으로 건강은 식생활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학교급식을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급식품의 선정 및 구매와 검수·조리·배식 등 학교급식과 관련된 모든 과정이 위생적이며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강경태 팀장이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관리의 이해'와 씨앤씨푸른서비스교육센터 최정욱 센터장이 '건강한 주파수! 채널고정'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또한, 학부모와 민원인들의 청렴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하여 청렴의식 제고로 깨끗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과 관련한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연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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