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란 이식기술·한우 개량정보 공유로 한우산업 지킨다

▲ 함양산청축협 한우아카데미 교육생들의 현장견학 모습. 사진-함양산청축협
[일간투데이 김점태 기자]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25일 한우아카데미 교육생들의 선진기술 습득과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생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한우 수정란 이식기술 및 한우개량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육종농가 견학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선진 경영사례를 체험하기 위해 실시한 현장 방문교육에는 이번회기에 등록해 교육중인 한우아카데미 교육생과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우개량 우수업체와 한우 우수육종농가(이근수 이반농장)를 방문해 효율적인 운영과 개량을 위한교육, 암소 육성우에 대한 유전적 개량 증대 방법에 대한 생생한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우리 한우산업 발전을 재 다짐했다.

박종호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체계적인 암소검정을 통한 우수한 우량 암소를 생산해 한우개량사업을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함양산청 한우산업과 축산업발전에 기여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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