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할인한도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액의 0.3~0.5% 할인
4대보험, 손해보험, 전기요금 등 주요 사업경비 0.5% 추가 할인
법률·세무·출장 등 개인사업자 특화 혜택 제공

▲ 사진=NH농협카드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NH농협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상품인 '와이즈소호(wiseSOHO) 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와이즈소호 카드는 월 할인한도 없이 전월실적에 따라 국내외 가맹점 이용액의 0.3~0.5%를 할인해준다. 국민연금 등 4대보험, 화재보험, 자동차보험 등 손해보험, 전기요금 등 주로 발생하는 사업경비 이용액에서 0.5%를 추가 할인(월 최대 5만원)해 최대 1%까지 할인해준다.

교통 서비스로는 1만원 이상 택시 이용시 건당 2000원(월2회)을 할인해주고, 페이북 여행을 통해 KTX·SRT 승차권 예약 할인 등 출장지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로우톡(LawTalk) 15분 변호사 전화 무료상담(월1회, 연12회 제공)을 통한 법률상담서비스와 부가세환급지원을 위한 부가세 자가신고 서비스와 같은 개인사업자 대상 편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OK캐쉬백 포인트 자동적립,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등의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사업경비 절감 및 법률·세무·출장 서비스 등 개인사업자 고객의 사업 지원을 위한 카드를 고안했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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