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규탄대회 열려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30일 오전 순국 선열들의 독립 염원과 희생이 깃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등 각 자치단체장들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소속 지자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일본정부의 조속한 사과가 있을때까지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등 생활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성명서도 발표했다.

▲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등 각 자치단체장들과 시민들이 모여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김현수기자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등 각 자치단체장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등 생활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규탄대회에서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3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규탄대회에서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