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화면 캡쳐 KBS1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서동원 원장은 KBS 1TV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를 통해 척추•관절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고향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부족한 일손을 돕고 건강을 살피는 등 공식 주치의로 활약해왔다. 지난 3월 안동을 시작으로 전남 보길도와 충남 천안을 찾아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고생해온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바른세상병원으로 모셔와 척추•관절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어머니의 노래 1부>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를 찾아 18년 전, 무릎 연골이 다 닳았다는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식들 키우며 생업에 전념하느라 그동안 몸을 돌보지 못한 80대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무릎을 구부리기 힘들어 앉을 때도 다리를 뻗고 앉아야 하고, 무릎 연골이 다 닳아 변형된 무릎 모양은 육안으로 보기에도 치료가 시급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연골이 닳아 변형된 무릎은 한 눈에 보기에도 어머님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가늠할 수 있었고, 치료가 시급한 상태”라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하루하루 통증 속에서 사셨던 어머님이 앞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른세상병원을 찾은 어머니는 정밀 검사를 통해 양측 무릎 모두 관절 연골 손상이 매우 심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의료진들은 어머니의 현재 건강상태와 연령을 고려해 최선을 치료법을 찾기 위해 회의를 진행했고, 관절클리닉 경봉수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의 집도로 양측 무릎 모두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인공관절 수술은 관절 손상으로 통증이 심하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손상 부위를 제거하고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로 대체해주는 수술로, 수술 후 관절 통증이 사라지고 바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과연 수술 후 어머니는 무릎 통증 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을지 해당 내용은 14일 방송되는 <어머니의 노래 2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26명의 척추•관절 분야별 의료진들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MRI 3대 등 대학병원급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체 병상 모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어 환자들은 보호자 없이도 24시간 전문 간호팀에 의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입원생활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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