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콘텐츠 유튜브, 명화 해석, 인문학 교양수업 제공

▲ 라이나생명의 유튜브 컨텐츠 '성어지수' 자연요리연구가 문성희편 촬영장면. 사진=라이나생명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문학 콘텐츠를 대중에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라이나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인문학 콘텐츠 '성어지수(성장하는 어른들의 지적 수다방)'를 제공하고 있다. 성어지수는 불면, 번아웃, 외로움, 우울증 등 현대인들의 주요 병리 현상을 들여다 보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해결법을 조언해주는 영상이다. 정신의학 전문의와 아나운서, 요리연구가, 피아니스트, 트레이너 등 각계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문제의 인식을 전환하고 일상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실제적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라이나생명은 최근 KT와의 협력을 통해 총 100여점의 고화질 명화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인공지능 TV 서비스 '기가지니 힐링명화'를 선보인 바 있다. 시그나건강연구소 네이버포스트 채널을 개설해 미술과 관련한 이야깃거리도 제공한다. 미술작품과 그 배경에 있는 화가들의 이야기를 연재해 많은 사람들이 미술에 보다 깊이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그나건강연구소의 네이버포스트 채널은 그 연장선으로 대중이 서양미술을 쉽게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주 1회씩 연재 중이다.

라이나생명은 '행복중심케어'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고객뿐 아니라 임직원의 마음까지 케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클래스를 개설해 미술과 철학, 유튜브 크리에이팅 등 다양한 인문학 교양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사람을 생각하는 인문학은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과 통한다"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향후 지속적으로 인문학 콘텐츠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