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서초구의회 출범과 함께 선출된 안종숙의장은 서초구의회 첫 여성의장으로서,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바탕으로 지역에 '협치'와 '상생'이라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안종숙 의장은 '구민에게 힘이 되는 정의로운 의회'를 모토로 늘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현장으로 직접 찾아갔다.
특히, 의원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740명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또한 전국 기초지방의회 최초로 실시한,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상담 서초구의회고(go,鼓)'는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종숙 의장은 "제8대 의회 전반기 1년이 순식간에 지난 것 같다. 그간 구민들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소통에 최선을 다 한 것이 좋게 평가된 것 같다"며 "이 상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서초구민을 위해, 그리고 서초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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