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체험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상황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며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체험 교육이 끝난 후에는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를 규탄하는 캠페인이 이어져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아동은 "사용하고 있는 필기구 중에 일본제품이 많이 있는데 우리나라 제품으로 구매해 사용해야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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