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오는 27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인천 스마트공장 구축하기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추진 방향 및 시스템 이해 등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은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모두 4명으로 스마트공장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구축개요 및 사전준비(27일)’ ‘중소기업 형 스마크공장 시스템(9월 3일)’ ‘우리공장 생산·경영 자동화·효율화하기(9월 10일)’ ‘중소기업 자동생산을 위한 협업 로봇 활용(9월 17일)’ 등이다.

수강대상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기업 또는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의 임직원이다. 교육정원은 각 과정 별 30명으로, 교육을 마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 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 ‘지원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smic@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성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스마트공장 구축 및 유지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한 몫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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