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북교육청
[충북=일간투데이 이훈균 기자] 충북체고(교장 류병관) 정채윤(3학년) 학생이 제 48회 추계전국 중·고교 육상대회에서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세워 화제다.

정채윤 학생은 여고부 원반던지기에서 51.05m로 대회 신기록과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정 학생은 지난 5월 충주에서 열린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 50.55m보다 50cm를 더 던진 기록이다.

체육고 관계자는 “정채윤 학생이 다가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획득할 메달의 종류보다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한국 신기록 갱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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