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안 부의장은 “kt프로야구단, 수원고등법원·검찰청 유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면서 “125만 수원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수원시 군공항 이전, 수원시-화성시 간 경계조정 등 현안 해결과 수원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 후 열린 '수원시 승격 70주년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수원시승격 100주년을 준비하는 ‘2049년 수원의 미래’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모든 정책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거버넌스와 민관협력 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직란·이필근(수원1)·이필근(수원3), 김은주 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시의원, 수원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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