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트러스트 그룹은 강원도 춘천 나비드 수상레저&펜션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제3회 아주 행복한 여름 캠핑'을 개최했다. 아동들이 수상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J트러스트그룹>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지난 13~14일 강원도 춘천에서 서울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과 청소년을 초청해 ‘제3회 아주 행복한 여름 캠핑’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주 행복한 여름 캠핑은 J 트러스트 그룹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에게 신체·정서 함양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복지관과 함께 진하는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핑에서는 ‘단합’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아이들은 캠핑에 참여한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임직원 40여명과 4개 팀을 이뤄 야외 수상레저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핑 첫날 춘천 나비드 수상레저&펜션 내 워터파크에서 ▲워터 슬라이드 ▲보트갤러리 등 수상 놀이기구 체험 활동과 바비큐 저녁 식사,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경연대회 ▲보물찾기 등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동들을 위해 문화 상품권 등을 선물했다.

이밖에 J 트러스트 그룹은 1박 2일의 캠핑 프로그램 종료 후 임직원이 준비한 소정의 기부금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그룹은 미래 성장동력의 원천인 어린이,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핑을 비롯해 운동회, 크리스마스 파티 등 체험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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