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파르마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미국의 거대 생활용품 기업 Church & Dwight의 브랜드로 한지민의 모발 영양제로 유명한 “비비스칼 프로”의 공식 수입원 주식회사 파르마(대표 박지홍)에서 중국 현지 공장과의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 주문 제작을 통해 자체 개발 생산한 마사지 샴푸대 “베르스파”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베르스파”의 탄생 배경은 다음과 같다. 비비스칼 프로의 국내 미용 시장을 통한 판매가 활발한 가운데, 파르마는 기존의 우수한 제품 개발 및 소싱 능력으로 미용 업계의 니즈에 맞춘 전신 안마를 받으며 동시에 헤어 시술이 가능한 안마 샴푸대, “베르스파”를 개발하였다. “베르스파”는 전신 안마와 헤어 시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기존의 서비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술 프로그램으로 헤어샵의 컨셉 차별화와 마케팅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제품이다.

“베르스파”는 고객의 편안한 자세를 위한 인체 공학적인 설계와 발, 종아리, 엉덩이, 허리, 등, 어깨, 팔 총 7개의 신체부위를 사용자의 고객의 취향에 따라 안마부위가 선택이 가능하게끔 제작되었다.

팔의 에어 마사지 기능이 탑재되었고 등, 허리, 엉덩이 부분의 주무름, 두드림, 복합 안마의 3가지 마사지볼 움직임 조절로 안마 기법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하체는 이중으로 설계된 롤러로 발바닥 안마 기능과 발목, 종아리의 공기압 마사지를 해주며 진행되는 동안 공기압의 강도와 다리의 상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LCD 액정 리모콘으로 안마 강도와 부위를 정확히 확인하고 조작이 가능하며, 베르스파만의 자동 안마 프로그램으로 (목/ 어깨 + 허리/등+ 다리/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르스파”는 전국 7개 헤어샵에 총 세 차례에 거친 시범 운영 테스트와 철저한 품질 검수를 마친 상태이며 “비비스칼 프로”로 공식 파트너쉽을 맺은 프랜차이즈 헤어샵, 라트리헤어 스파힐에서는 “베르스파”와 “비비스칼 프로” 헤어 제품을 이용한 두피와 모발 관리 시스템, 이른바 “비비스칼 홀리스틱 두피 탈모 케어” 시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서비스의 차별성을 내세워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베르스파”는 미용 유통 전문업체 컴헤어를 통하여 인천, 강원, 대구/경북, 부산/경남, 제주 지사와의 계약을 완료하여 런칭 전에 이미 전국 유통망을 대부분 구축한 상태이며, 광주/전남 지역의 지사와도 계약을 앞두고 있어 런칭 직후 빠른 시장 확산을 기대 중에 있다. 또한 빠른 홍보와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블로그와 SNS 운영을 포함한 사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통 창구를 마련하였다.

주식회사 파르마 측은 “앞으로 베르스파의 디자인과 기능면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한층 발전된 버전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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