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는 40승 26패로 이문체육문화센터 동호회 팀이 승리하였으며, 상대 동호회팀에서도 "앞으로 실력은 쌓아서 다시 교류전을 하고 싶다"고 즐거움과 아쉬움을 표하였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회원들은 새로운 상대와 경기를 하며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며 뜻 깊은 시간들을 보냈다.
교류전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항상 같은 상대와 경기를 했었는데 다른 스쿼시장의 동호인들과 경기를 하며 앞으로 스쿼시를 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충분히 되었고, 교류전이다 보니 우리 동호회 사람들끼리도 소속감을 가지며 응원하면서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다"면서 "또한 스쿼시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어 너무 좋다. 자주 이러한 행사를 했으며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교류전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상대 동호회와 교류전을 가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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