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19일 대구 본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아이들이 단체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신보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19일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대구 본점에서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명랑운동회는 공공기관의 시설 개방으로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아동이 즐겁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보는 행사에 대구 동구지역 아동 200여명을 초청해 본점 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정경택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신보가 여름방학의 끝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선물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신보가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달라"고 말했다.

신대식 신보 감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희망이 있는 사회"라며 "신보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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