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 김포시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지역홍보관에서 홍보기획전을 개최한다.

시 미래 비전과 정체성을 표현한 총 7점의 대표 이미지가 게시되고 관광서적 등 각종 홍보물이 배치됐다.

홍보기획전이 열리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내 센트럴시티(호남선)는 1일 유동인구가 평일 1만 5000명, 주말에는 2만 5000명에 달하며 신세계백화점, 면세점, 메리어트호텔, 성모병원 등이 인접한 서울시 중심 상권이다.

시는 한국지역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이번 홍보기획전을 준비했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지역진흥을 위한 연구·컨설팅 수행과 지역축제 및 관광홍보, 특산물 마케팅 지원 및 마을공동체 사업을 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이다.

시는 홍보기획전을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대표 관광지와 미래상을 소개해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광희 시 공보담당관은 "휴가철을 맞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을 찾는 이용객들이 홍보기획전을 통해 눈부시게 변화된 김포의 모습을 보고 찾아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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