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연수화 설비도입

[삼척=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경자)에서는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국내 최초의 연수화 설비도입 정수장인 마평정수장 및 수도홍보관 견학과 더불어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경자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물 정수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는 과정을 보니 우리가 물을 아끼고 더욱 절약해야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향토기업, 공공시설, 공공기관 단체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시민 및 외부인에게도 지역알리기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여행 자제 등 실천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히고, 지금이야말로 적극적인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라며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단결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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