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미파도’가 실제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곳인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언급된 미파도는 극 중 여자주인공인 보라의 마지막 위치로 암시됐다. 생소한 섬 이름에 시청자들은 실존하는 섬인지 확인하고자 한 것.

‘미파도’는 극 중 설정된 가상 장소로, 영화 ‘마파도’를 ‘미파도’로 바꾼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보라 친구는 윤선우에게 “보라와 통화할 때 옆에 있던 남자들이 ‘미파도 정말 좋다’ ‘미파도로 오길 잘했다’란 말을 하는 걸 들었다”며 마지막 위치를 알려주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