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소산 찾은 관람객에 볼거리 제공
부여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증가한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해당 공연은 부소산 숲속광장 무대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1~12시까지 1시간 가량 모두 8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9월 개막 예정인 제65회 백제문화제와 오는 11월 열리는 워킹페스타 인 백제 행사에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총 5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의 정체성을 담은 무왕 이야기로 구성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고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일요일 부소산을 찾으시면 본 공연을 즐기며 역사문화 관광도시 부여의 진면목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