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주시와 공동 개최…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특별세미나 등 동시 열려
전시회에서는 원자력 관련 최신 정보 기술과 다양한 시스템이 선보인다. 원자로 및 원전 기자재 부품을 비롯해 원전 유지와 보수를 하는 로봇과 첨단 장비 및 사이버보안 시스템, 원전 폐기물 처리기술 등도 볼 수 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전기업 취업박람회도 20일 함께 열린다. 원전기업 24곳이 인재 채용에 나서 일대일 상담프로그램, 멘토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체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 바이어가 수출 상담에 나선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원전 생태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전 생태계 지원에 최선을 다해 원전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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