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가 소흘읍에서 건전한 청소년 활동여건 조성을 위한 포천시·포천경찰서 합동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소흘읍에서 건전한 청소년 활동여건 조성을 위한 포천시·포천경찰서 합동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선도활동은 교육지원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및 포천경찰서 직원 30명,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회 10명 등 관계자 40명이 유흥업소 및 주류 판매가능 일반음식점 50여 곳을 방문해 청소년 유흥업소 출입금지 및 주류 판매 금지와 관련한 안내책자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경임 포천시 교육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포천경찰서에 감사드린다"며 "포천경찰서와의 합동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관계자는 "앞으로 포천경찰서와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 및 청소년 우범지역에서 합동선도활동을 매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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