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연재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손연재가 리듬체조 영재를 만나 선수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2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11세 리듬체조 영재 최서희 양이 등장했다. 

제작진은 최서희 양을 위해 손연재와의 만남을 선물했다. 손연재는 연습실 의자에 앉아 최서희 양을 기다렸다. 최서희 양이 연습실로 들어오자 손연재는 일어나지 않은채 반겼다. 이어 "언니가 다리를 다쳐서 일어날 수가 없다"라며 사정을 구했다. 

지난 17일 손연재는 SNS에 발목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팬들이 부상이냐 묻자 손연재는 댓글을 통해 "아푸"라며 부상 사실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서희 양이 통증을 참고 연습에 매진하자 손연재는 부상에 대해서 "조금 귀찮더라고 매일매일 재활훈련을 해야한다"라며 경험이 담긴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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