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중구
[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제8기 중구보육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지난 2005년 9월 1일 최초 구성된 이후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기수로 재정비되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8기 보육정책위원회는 당연직 2명과 보호자대표 4명, 공익대표 5명, 보육전문가 2명,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로 구성된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위촉장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신임위원 7명과 지난 7기의 연임위원 6명 등 13명에게 수여되었으며, 오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중구보육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해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위탁에 관한 사항 등 보육정책의 중요한 사안들을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구의 영유아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더 깊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위원들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중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중구보육정책에 대한 애정 담긴 조언을 적극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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