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지난 21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SW(소프트웨어)미래채움 사업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SW 미래채움 사업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춘 SW강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시가 지원을 한다.

인천TP는 지난 6월부터 청라국제도시 로봇센터, 미추홀구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스타트업캠퍼스 등 3곳에서 3D프린팅, 피지컬 컴퓨팅, 드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모두 107명으로, 인천 TP는 이중 100명과 SW강사 고용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인천지역 초·중·고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SW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인천TP는 오는 2021년까지 300명의 SW강사를 양성해 청소년을 위한 SW교육·SW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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