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갑 경영관리본부장과 공단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해양환경공단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22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4차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해양 분야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추진·확산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공단은 체계적인 드론 운용을 통한 '해양서비스 혁신'을 위해 해양 분야 최초로 드론 전문조직인 'KOEM마린드론팀'을 신설하고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드론순찰대 구성·운영 ▲해양환경 드론 전문가 양성 체계 마련 등 본격적인 운용 체계를 구축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4차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 해양 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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