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통해 네팔·필리핀·에티오피아 등에 전달
이번에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네팔, 필리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등 에너지 빈곤국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민아 인천공항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에 작은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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