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유전관리 위해 모니터링 실시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방류종자의 유전적 관리를 확대하고자 '방류종자의 체계적 유전관리 및 제도 개선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방류종자의 체계적 유전관리를 위해 2011년도부터 수산자원의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산자원관리법'에 의거, 방류종자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이번 연구 용역에서는 실효성 있는 방류종자의 유전관리를 위해 안정적 정책, 법적 제도적 개선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국가적 유전관리 확대를 위한 기관별 역할 정립 및 단계별 프로세스, 방류종자인증제 확대 품종 제시 등에 대한 내용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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