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영업점장 전결권을 상향하는 등 취급절차를 간소화 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들이 사업정상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작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영애로기업에 대한 대출금 상환유예제도'와 지난 9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관련 금융지원 특별대출'에 이어 시행하는 상환유예제도의 지원대상 업종의 총 여신규모는 12조4398억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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