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국민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 원아시아(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 제휴은행을 기존 20개국 172개 은행에서 180개 은행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해외 제휴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해외송금 특화 서비스다.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주요 20개국의 경우 송금수수료는 금액과 상관없이 1000원이다.

또 당일 미국달러 송금 수취가 가능해 기존 송금보다 저렴하고 신속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이 저렴한 수수료로 빠른 송금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외 제휴은행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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