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농협은행 본점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을 찾아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필승코리아'라고 명명됐다.

문 대통령은 세계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해 산업계, 학계 등 여러 현장을 방문하며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집중 육성 및 원천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고, 이날 펀드 가입을 통해 민간 차원의 노력에 동참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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