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농협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SK텔레콤 T멤버십과 제휴해 데이터 쿠폰을 제공하는 'SK텔레콤과 함께하는 올원뱅크 알뜰!환전 이벤트'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벤트는 SK텔레콤 가입자 중 올원뱅크 앱에서 '알뜰!환전'을 신청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 1만1400명을 추첨해 SK텔레콤 T데이터쿠폰을 제공한다. 1등 1GB(100명), 2등 500MB(300명), 3등 250MB(1000명), 4등 100MB(1만명) 쿠폰을 제공한다.

알뜰!환전을 신청하고 행사 페이지에서 SKT를 입력해 신청하거나 SK텔레콤 T멤버십 앱에서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올원뱅크 알뜰!환전 서비스는 하루 미화 2000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주요통화(USD, JPY, EUR)는 최대 90%, 기타통화(CNY 등)는 최대 40%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SK텔레콤 T멤버십과의 제휴로 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협은행 디지털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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