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에서는 연 1%대의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해져 금융 부담을 대폭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수돗물 피해지역인 인천 서구, 강화군, 중구 영종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2000만원(5년 분할상환)까지 총 100억원의 긴급 융자를 지원한다.
이병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 긴급금융 지원조건 확대 조치를 통해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긴급 융자지원을 받고자 하는 피해지역 소상공인은 업체가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서구, 강화-서인천지점, 중구 영종-중부지점)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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