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도날드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맥도날드가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하는 ‘글로벌 빅맥 원정대’ 누적 참가자수가 45만명을 돌파했다.

‘글로벌 빅맥 원정대’는 전 세계 주요 도시 30곳에 직접 방문해 빅맥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30일동안 매일 퀴즈 정답자 1명에게 2인 해외 왕복항공권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시카고, 상하이, 세부, 파리 등 14개 도시를 여행할 당첨자가 발표됐다. 앞으로 발표될 지역은 뉴욕, 런던, 보라카이 등 16개 도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120개국의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빅맥을 해외에서도 즐겨 보길 바란다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번 행사와 함께 빅맥의 확장판 버전인 ‘빅맥 BLT’를 한국에서만 선보인다. 기존 빅맥에 고소한 베이컨과 신선한 토마토를 더해 한층 풍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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