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우제성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19 인천시 동구 뉴딜 도시재생배움대학 2기 집수리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허인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구는 인천항 개항을 시작으로 조선인 중심의 원도심이 형성된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철, 방직, 유리, 성냥공장 등 근대산업의 중심지로 역사적 재조명으로 다시 부흥하는 원도심이 되어야 한다"며 "지역의 발전과 변화의 중심에는 주민이 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시재생배움대학은 2017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송림골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지속 발굴하여 2021년까지 매년 2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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